[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2일 오후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첫 교육을 시작하며 내년도 농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교육은 이날 진행된 쪽파 과정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3일까지 총 13회 일정으로 운영된다.올해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쪽파·벼·수박·양봉·한우·사과 등 예천 특화작목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AI 시대 농업의 변화와 인문학적 관점을 결합한 ‘농업인문학’ 과정이 신규 개설돼 눈길을 끌었다.예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약 1,420여 명의 농업인이 첨단 농업기술과 최신 농정 방향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석만으로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군은 실용교육을 단순 기술 전수가 아닌 미래 농업환경 변화 대응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 역량 강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작목별 심화 재배기술과 함께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 국가 농정 방향과도 연계해 정책적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연구·보급된 신기술을 실용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습득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예천 농업이 흔들림 없이 전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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