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의 핵심 역점사업인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2026년도 정부 예산을 최종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고 3일 밝혔다.영양군은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해당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이번 확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산림치유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낸 결과로 평가된다.사업은 산림청 주관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44번지 일원 54ha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2026년에는 기반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설계에 2억 원이 우선 배정됐다.주요 조성 계획은 세계자작정원, 자작마당, 치유센터, 하늘전망대, 숲체험원 등으로,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복합형 치유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양군은 자작나무 숲과 연계한 관광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방문객 증가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산림휴양·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의 차별화된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전략사업으로 보고 있다.  치유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영양군이 전국적 치유·관광 명소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년간 중앙정부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온 결과이자, 군민들과 함께 거둔 값진 성과”라며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 명소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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