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색다른 음악교실 `스쿨콜`’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덕문화전당의 대표 콘텐츠인 `스쿨콜`은 수준 높은 공연을 직접 찾아가 선사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함양 및 잠재적 관객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레퍼토리 사업이다. 지난 10월 대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대덕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 `스쿨콜`은 오는 10일(수) 남명초등학교를 찾아 올해 사업의 피날레를 장식하고자 한다. 공연 관람을 접할 기회가 다소 낮은 청소년들이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만큼 대덕문화전당은 ‘색다른 음악교실’ 이라는 타이틀로 교육 현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해 ‘문화 배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쿨콜`은 교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러닝타임을 각 차시 수업 시량인 40~45분에 맞추고 가야금 앙상블 연주, 경북예술고등학교의 K-POP 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공연의 높은 퀄리티를 위해 전문 공연장에서 사용하는 수준급의 음향, 조명 시스템 설치 및 전문가의 참여로 교내 강당을 또 하나의 공연장으로 만들었으며 관객의 요구를 반영한 레퍼토리에 학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각 학교에서는 공연 관람 에티켓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공연 후에는 연주곡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감상을 들어보는 등 교육 소재로 활용하고 있어 `스쿨콜`은 단순한 공연 관람 기회를 넘어 문화예술 교육으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덕문화전당의 `스쿨콜`은 미래 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사업을 교육 현장으로 확대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구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구민의 문화적 잠재력을 키워가겠다.”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