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1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출범식’을 계기로 본격 추진한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불과 1주일 만에 목표치인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출범식은 경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조지연 국회의원과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원, 기업·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결의문 서명이 진행되며 서명운동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후 전통시장과 주요 거리, 각종 행사장에서 현장 캠페인이 이어지며 참여 열기가 빠르게 퍼졌다.경산시는 온라인(QR코드·시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읍면동 행정복지센터·전통시장·행사장)을 병행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직장인과 자영업자, 청년층, 어르신 등 전 세대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단기간에 10만 서명을 돌파했다.시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이 반영되도록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조지연 국회의원은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한 것은 고속도로 신설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뜻이 건설계획에 반영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가 모인 결과”라며 “28만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국회와의 공조를 강화하며 행정·실무 협의를 탄탄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오는 18일 경상북도와 울산시 등과 함께 고속도로 신설 촉구 공동선언에 참여하고, 중앙부처 대상 건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국회 논의 지원, 관계기관 협의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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