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3일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 주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의 ‘제27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국회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1998년 UN 장애인 권리선언과 정부의 장애인 인권 헌장 이념을 계승해 매년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위원회는 정 의원이 ▲장애인 참정권 및 정보 접근성 강화 ▲고령 장애인 활동 지원 보장 관련 입법 추진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장애인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한글 점자가 창안된 11월 4일을 ‘한글 점자의 날’로 지정하는 `점자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2020년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으며, 이후 매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또한 후보자들이 점자형 선거공보를 일반 선거공보와 동일한 내용으로 작성·제출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개정안, 외국어 영화·애니메이션 방송 시 한국어 음성 등을 제공하도록 하는 `방송법`개정안 등 정보 접근성 개선 입법도 본회의 가결로 이어졌다.이와 함께 국정감사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의무 위반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
2022년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 청사 건립 연구용역비 2억 원을 신규 반영하는 데도 기여했다.정희용 의원은 “장애인 단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맞춤형 법안과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과 동행하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