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소방서는 9일 오후 2시 30분, 영양군 일원에 신축한 비상대기시설 준공식을 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새 기반을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식사, 격려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현판 제막·테이프 커팅·기념식수·시설 순람·다과회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비상대기시설은 2023년 7월 착공해 지난 11월 완공됐다. 총 11억3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18실 규모로 조성됐다.
모든 공간을 1인 1실 체제로 설계해 소방공무원이 안정적으로 대기하고 재난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준공식에는 윤철남 경북도의원, 신봉석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영양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행정자문위원장, 소방안전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소방공무원 50여 명도 함께해 새 시설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윤철남 도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비상대기시설이 지역 소방력의 가교 역할을 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새 시설 운영으로 초기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