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확산하며 유행이 이어짐에 따라,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지난 10월 17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48주차(11.23.~11.2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69.4명으로 전년 동기간(4.8명) 대비 64.6명 증가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이 같은 확산세에 따라 의성군보건소는 12월 2일 의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한‘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의회’에 참석해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관내 학교에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및 손 씻기 홍보물(포스터․리플릿․스티커 등)을 배부하는 등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또한, 관내 현원 50명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4개소(에덴유치원, 의성어린이집, 애향어린이집, 안계하나어린이집)를 직접 방문해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한편,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12월 2일 기준 어린이 및 65세 이상 어르신이 67.2%로 지난해(72.4%)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지속 시행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인플루엔자 확산세를 고려할 때 고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