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은 10일 영양군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공영주차장은 2023년 영양군과 경상북도교육청 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영양초등학교 지하 부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경북교육청이 부지를 제공하고, 영양군이 총사업비 117억 원 중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 원을 포함한 약 80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규모에 총 131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지상에는 전기차충전소 7면을 마련했으며,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CCTV를 운영해 안전성을 높였다.이번 사업은 학교복합화사업을 활용해 대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경북도 내 첫 사례로, 교육시설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양군은 개장 이후 일정 기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률 분석 후 적정 수준의 유료화를 추진해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공영주차장 개장을 통해 지역의 오랜 현안이었던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