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의성군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가금농가·거점소독시설·소규모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소독에는 방역차량 6대(군 2대, 공방단 4대)가 투입됐다.    군은 거점소독시설 진출입로와 내부를 우선 소독하고, 중부·서부·동부 권역으로 나눠 가금농가 진출입로, 주요 도로, 하천 주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했다.전업 가금농가 51호(4,096천수)에는 소독약 1,320kg, 생석회 1,000kg, 발판소독조 100개, 손소독제 100개 등을 지원해 하루 2회(오전·오후) 정기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소규모 가금농가 143호(3,384수)에도 읍·면을 통해 소독약품을 제공해 일제 소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아울러 관내 가금농장 51호에는 전담관 31명을 지정해 △타 농가 방역 미흡 사례 전파 △산란율·폐사율 예찰 △소독 강화 지도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가금농가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장화 갈아신기, 외부 차량 차단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군 역시 선제적·집중적 방역 활동을 강화해 AI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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