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예산안에서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 숙원사업과 대구·경북 문화·체육 분야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김 의원은 정부 예산안 확정 이전부터 기획재정부와 관계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장관급 인사부터 실무 사무관까지 폭넓게 접촉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전 협의와 조율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문화·예술·체육 분야 예산 확보에도 주력하며,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전문성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김 의원이 확보한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 주요 사업 예산은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300억 원), ▲관음동 도시재생사업(74억6천만 원), ▲대구국제사격장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및 시설 보강(63억 원), ▲칠곡경북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50억4천만 원), ▲대구수산물도매시장 시설 개선(15억 원), ▲팔달동 우·오수 분류화 사업(10억 원), ▲금호강 하중도 친수공간 조성(4억 원), ▲(구)대구북부지청 청사 리모델링(1억9천만 원) 등이다.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3천787억 원 규모로, 내년도 300억 원이 반영되면서 대구 도심과 경북 칠곡군을 잇는 광역 교통망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역시 내년도 사업비 확보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 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시설 보강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2027년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칠곡경북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는 내년도 예산 반영으로 막바지 공사에 들어가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김 의원은 대구 문화·교육 분야 예산으로 ▲대구글로벌웹툰센터 조성(28억 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지원(17억 원) 및 뮤지컬 콘텐츠 캠퍼스(3억 원), ▲대구 특화 출판산업 육성 지원(2억 원), ▲경북대 융합연구동 건립 기본설계비(10억6천만 원)도 확보했다.경북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신라왕경 디지털 재현 및 체험 콘텐츠 조성(90억 원), ▲세계경주포럼(6억 원), ▲상주 남장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교남선원 건립(5억 원), ▲경주 양동마을 보수 정비(3억 원), ▲김천 직지사 대웅전 주변 정비(2억2천5백만 원), ▲고령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1억4천만 원) 등의 예산이 반영됐다.김승수 의원은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북구 주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북구 강북·칠곡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어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지역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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