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가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과 인구정책 선도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남구는 천혜의 자연 자원인 앞산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도시 브랜드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축으로 재편하며 관광 정책의 방향을 전환해 왔다.    앞산공원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 선정됐으며, 해넘이전망대와 하늘다리, 빨래터공원, 빛문화공원을 잇는 앞산 관광벨트를 구축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2024년 기준 약 4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관광과 도시경제가 맞물린 선순환 모델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와 함께 남구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하고, 신혼부부 주택 구입 이자 지원사업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삶이 머무는 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정책들은 지방자치단체 인구 대응 전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사람이 머무는 도시, 문화가 흐르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과 생활경제, 인구정책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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