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이 축산면 일원에서 추진해 온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해안 관광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영덕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축산항 주변의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92억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약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이 병행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죽도산 전망대 리모델링 △도시계획도로 정비 △데크로드 설치 △블루빌리지 조성 △세종동진누리공원 및 미리내광장 조성 △횃불동산 등산로 정비 등으로, 관광객 이용 편의성과 주민 생활환경을 함께 고려한 공간 정비가 이뤄졌다.영덕군은 이번 사업 준공을 통해 축산면 일대의 경관을 개선하고, 축산항을 영덕군 북부권의 핵심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특히 죽도산 전망대는 동해안과 축산항 일대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과 2층 야외 광장이 증축되고 시설 전반이 새롭게 정비됐다.   휴식 공간과 사진 촬영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 기능이 강화됐으며, 총 7층 규모 가운데 5층 실내 전망 공간에서는 축산항과 바다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돼 방문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로써 축산항 일대는 트레킹 명소인 블루로드를 비롯해 공원과 광장, 전망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관광 중심지로 부상하게 됐으며, 영덕을 대표하는 해안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와 도시환경이 함께 개선되면서 지역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축산면의 자연과 공간적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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