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영양군보건소는 17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용품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나눔과 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영양군보건소가 추진 중인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월 1회 보충 식품 제공,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눔 행사에서는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아기 옷과 장난감, 소형가전 등 상태가 양호한 육아용품을 무료로 나누는 부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자율 성금 모금함을 비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될 예정이다.또한 행사장에서는 영양플러스 사업 홍보와 함께 스트레스 측정, 체지방 분석, 영양 상담 등 건강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보건소 진료지원팀(☎054-680-5154, 515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