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연말을 앞둔 영양군에 따뜻한 웃음소리가 번졌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가 산타로 변신해 지역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센터 이용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연말 나눔 산타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협의회원들은 산타 복장을 착용한 채 직접 아동센터를 방문해 브랜드 목도리를 전달하며 아이들과 인사를 나눴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산타들’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터뜨렸고, 행사장은 금세 웃음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산타가 진짜로 온 것 같아서 너무 신기했고, 목도리가 예뻐서 겨울 내내 하고 다니고 싶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 다른 아동은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따뜻한 목도리를 받아서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김종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무리되며, 추운 겨울 속에서도 ‘함께 사는 지역’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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