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 청소년 스키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보자를 위한 스키 강습을 시작으로 자유스키 체험과 눈썰매 체험, 곤돌라 투어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와 체력 소모가 큰 일정 속에서도 진지한 자세로 강습에 임했으며, 야간에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강사 선생님의 설명대로 하다 보니 점점 재미있어졌다”며 “친구들과 함께 스키를 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권도원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스키캠프가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고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캠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