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청송군이 오는 2026년 1월부터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처우개선비를 매월 3만 원씩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와 장기요양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요양보호사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추진된다.처우개선비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이며 ▲직전 6개월 이상 연속 근무하고 ▲전월 기준 60시간 이상 근무한 요양보호사로, 네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군에 따르면 관내 장기요양기관 15개소에서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 420여 명이 이번 지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를 통해 요양보호사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돌봄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처우개선비 지원이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