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19일 강동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구동부경찰서와 강동 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복지관 내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대규모 노인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강동 노인복지관은 동구 관내 22개 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회원 수 1만6천670명, 일일 평균 이용 인원 1천524명에 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노인종합복지관이다.    노년기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핵심 복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범죄예방교실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 요령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실종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또한 교육과 병행해 범죄 불안감과 체감 안전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령층이 실제로 느끼는 불안 요소와 취약 요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고령층 맞춤형 범죄예방 정책 수립은 물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 대상지 선정과 방범 시설물 개선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지역 핵심 노인복지관에 경찰 주도의 정기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어르신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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