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19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개회식 △4차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 실적보고 △2026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며, 남북관계의 현실 진단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신명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분단 80년을 맞이하며 남과 북은 오랜 세월 이념과 체제 차이 속에서 대립과 갈등을 반복해 왔다”며 “이번 정책건의 의견수렴을 통해 미래 세대에 어떤 한반도를 물려줄 것인지에 대한 진지하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호 신뢰 회복과 단계적 협력, 지속 가능한 공동번영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함께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평화, 나아가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해 기존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지역 현장의 시각에서 다양한 제언이 제시됐다.회의에서는 대화 재개를 위한 신뢰 구축 방안, 단계적 협력 모델, 지역 차원의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등 실천 가능한 정책 과제들이 논의되며 정책건의안 마련에 힘을 실었다.한편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 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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