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의성지부가 주최·주관한 ‘의성문학 제39집 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의성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문인과 문화예술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발간사와 축사, 경과보고,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지역 문학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의성문학’은 1985년 창간 이후 매년 한 차례 발간되고 있는 연간 문학지로, 올해로 제39집을 맞았다.
시와 수필, 소설, 아동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지역 문단의 흐름과 창작 성과를 꾸준히 기록해 오며 의성 문학의 정체성을 지켜오고 있다.이번 제39집에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 지역의 삶과 정서, 시대적 고민을 문학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다수 수록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문학적 결실을 함께 축하하며 지역 문학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성문학 출판기념회는 지역 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과 예술이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성군은 지역 문학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문학 활동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