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경제 기여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실적과 일자리 창출 성과, 투자 기반 조성 노력과 특수시책 발굴 등을 종합 평가해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의성군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바이오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의성 워라밸 복합문화센터 건립, 세포배양 지원센터 및 GMP 구축 등이 추진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K-U시티 연구지원센터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연구·산업·인력이 연계된 ‘의성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와 함께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개선 사업도 병행되고 있다.
의성농공단지와 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 등이 추진 중이며, 올해는 다인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산업단지 전반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유치 여건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군은 이러한 전략적 투자유치 정책과 기반 개선 노력이 지역 내 기업 정착과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해법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 투자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기업들이 의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