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입암면 건강마을위원회는 지난 22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손수 제작한 뜨개 목도리 340여 개를 입암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목도리는 건강마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한 올 한 올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최해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수 입암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입암면 건강마을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과 확산을 목표로 2014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올해는 마을별 한글·노래 프로그램과 문해교실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