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적정한 배출·처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 사이 반기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구지방환경청과 안동시가 함께 참여한 합동점검으로,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가축분뇨 배출·보관·처리 상태 ▲퇴·액비 관리 실태 ▲시설 운영기준 준수 여부 ▲악취 및 주변 환경오염 유발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대상은 돼지 사육시설 28개소, 낙우 사육시설 5개소, 재활용업체 5개소, 수집·운반업체 4개소 등 총 42개 시설이다.    점검 결과 관련 법령 위반 사항 4건이 적발돼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졌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함께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예천군은 반복적인 위반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와 추가 점검을 강화하는 등 관리 감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관련 법령 안내와 자율적인 관리 강화를 유도하는 한편, 악취 민원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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