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24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해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하천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 △추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의성군은 관내 면적이 넓고 하천 수와 연장이 길어 관리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년 미정비 하천 개수, 제방 풀베기, 퇴적토 준설, 유수지 장목 제거 등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지방하천 수문자동화시스템과 자동차단시설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방하천 수문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과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 시 하천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징후 발생 이전에 신속한 상황 판단과 주민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해당 사업을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하천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하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