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황남빵과 군위군 팥 재배 농가 간 계약재배에 따라 팥 25톤을 수매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매는 지난 3월 군위군과 황남빵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군위 지역 팥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추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결과다.군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팥 재배 농가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수매 물량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군위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국산 팥은 황남빵 제품의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농가는 팥 주산지 유통가격을 기준으로 한 가격을 보장받아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고, 기업은 품질이 검증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상생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에 수매된 주요 품종은 아라리와 홍다로, 색과 향이 뛰어나고 앙금 입자가 고우며 수량성도 우수해 제과·제빵용 원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계약재배에 따른 안정적인 수매가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부터 팥 재배 기계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맞춤형 자문위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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