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 `이중언어 직접학습`교육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해당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이번 이중언어 직접학습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모국어 및 한국어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총 352회기에 걸쳐 진행된 본 교육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34명이 참여했으며, 언어권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됐다.교육은 전문 이중언어 강사진이 참여해 활동 중심·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가 실제 생활에서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 중심의 학습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부모 참여형 활동을 병행하여 가정 내에서도 이중언어 사용에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교육 과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이중언어 발표회를 개최하여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 및 팀별 발표를 통해 학습자들은 이중언어로 자신을 표현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보호자와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중언어 직접학습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 34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정체성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영덕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언어·교육·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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