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동수 기자]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내 손안의 스튜디오! 숏폼&라이브커머스 A to Z’ 교육을 최근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 및 농식품 가공관련업체가 스스로 온라인 판매를 기획·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디지털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교육은 지난 12월 중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농업인교육복지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운영됐으며, 라이브커머스 기획부터 숏폼 콘텐츠 제작, 실제 송출 실습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 언어 이해와 채널별 말투 전략을 통한 브랜드 스토리 구성, 30초 숏폼 구조 설계와 농산물 메시지 전략, 농가별 숏폼 대본 제작 실습, 라이브커머스 대본 구성과 상품기획 및 썸네일 문구 전략, 숏폼–라이브–스토어로 이어지는 판로개척 로드맵 수립 및 최종 라이브 촬영·송출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과정은 온라인 마케팅 및 라이브커머스 전문 컨설턴트인 권유정 리안컴퍼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이끌었다. 권 대표는 소상공인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인스타그램 실전 교육,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기획·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전문가다.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참여 농업인들이 숏폼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