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9일 `제2회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국주택학회, 한국통계학회,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한국부동산학회 등 5개 학회의 후원을 받아, 공공 부동산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학술 연구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모 주제는 ▲한국부동산원의 국가승인통계를 활용한 실증 분석 ▲공공데이터 기반 부동산시장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도출 ▲인공지능(AI)·대량정보(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부동산정보 활용 방안 ▲국민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 통계·정보 개발 ▲부동산정보를 활용한 경제·사회 현상 분석 및 미래 예측 등이다.특히 이번에 접수된 논문들은 인공지능 기반 특성가격 모형, 기계학습(머신러닝) 융합 분석, 온라인 기반 부동산 심리지수 등 최신 분석 기법을 적용해 부동산정보의 미래지향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부동산원은 최종 접수된 논문 20편을 대상으로 1·2차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2편 등 총 8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주택상황지수 개발’, ‘산업형 특구 지정의 지가 효과’, ‘주택시장 불확실성 지수 구축’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시상식에서는 총 1,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한국전력공사 오정태 선임연구원이 수상해 상금 400만 원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단국대학교 현동우 교수와 김용채 학사과정이 각각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수상하지 못한 12개 팀에도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팀당 50만 원의 연구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김근용 한국부동산연구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가승인통계를 포함한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 AI·빅데이터 등 최신 분석 기법을 정책 연구에 접목한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연구계, 실무계가 함께하는 개방형 연구 교류를 통해 부동산 정보의 활용성과 정책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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