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가 의료기관 퇴원 이후 가정에서 생활하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생활 밀착형 지원에 나섰다.경산시는 최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7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용품과 기본 생활가전, 복지용구 등 가정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의료급여관리사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과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한 뒤, 지원이 시급한 가정을 선별해 이뤄졌다.    물품 전달과 함께 사용법 안내는 물론,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상담도 병행해 실질적인 재가 정착을 도왔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으로, 장기 입원이 불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주거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입원을 줄여 의료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경산시는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재가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재입원을 최소화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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