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공무직 근로자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령군은 지난 30일 오후 3시 군청 군수실에서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 공무직 근로자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6년 공무직 근로자 기본급여 인상과 군 근무 경력 인정으로, 단순한 처우 개선을 넘어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이번 협약은 2025년 11월 단체(임금)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친 교섭과 실무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대표 교섭위원인 군수와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최종 의견을 교환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어려운 군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이를 이해하고 공감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군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조병수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군의 재정 상황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고령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령군은 이번 임금협약을 계기로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행정 운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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