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을 전 군민으로 확대하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영양군은 30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iM유페이, 영양동행버스와 함께 전 군민 대중교통 무료화 확대 시행에 따른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시행되는 전 군민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에 맞춰, 기존에 체결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세부약정`과 `개인(신용)정보 처리 보안관리 약정`의 변경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는 ▲사업 대상자의 전 군민 확대 ▲서비스 제공 및 운영 범위 확대 ▲개인정보 처리 및 보안관리 범위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영양군은 기존 어르신 대상 무임교통 체계로 운영해 온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관리 시스템’을 전 군민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에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시스템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향후 대중교통 정책 고도화와 이용 편의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인수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군민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양군 대중교통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실현과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양군은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 시행 이후 이용 현황과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 서비스 개선과 정책 보완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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