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기자] 경산시 경산시보건소가 2025년 한 해 동안 보건의료 분야 각종 평가에서 13관왕을 달성하며 보건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경산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등 주요 기관이 실시한 평가에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0건, 장려상 1건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행복 도시’라는 시정 비전을 실질적인 성과로 입증했다는 평가다.이번 성과는 보건정책의 기획–실행–성과 관리 전 과정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장기 보건의료 종합계획인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년)’은 2023년 최우수, 2024·202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효율적인 보건 자원 활용과 체계적인 정책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개별 사업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신건강·자살 예방,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중위생 분야 등 다양한 보건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졌다.우수사례 공모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 주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확대 사례가 호평을 받았다.
일차 의료 현장인 보건진료소에서도 인지·건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천형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종합 평가에서도 보건의 날 기념 보건시책 사업 우수기관,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분야 대상 등을 수상하며, 경산시 보건 행정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는 정책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줬다.경산시보건소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2026년에는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건강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예방부터 돌봄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년의 행복·부모의 안심·어르신의 활력을 키워 모두의 일상에 건강과 행복을 더하겠다는 구상이다.안병숙 보건소장은 “2025년은 예방부터 돌봄, 건강 증진까지 전 생애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며 1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해였다”며 “2026년에는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행복 도시’ 실현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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