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는 옥곡동 일원 남천 우안에 위치한 도시계획도로 중로3-24 개설 공사가 지난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그동안 시가지에서 남천 방면으로 연결되는 주요 우회도로로 이용돼 왔으나, 폭 3.5m에 불과한 하천 제방도로여서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정식 도시계획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경산시는 시민과 도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길이 1,260m, 폭 12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했다.
공사는 2021년 2월 착공해 최근 마무리됐다.이번 도로 개설로 왕복 2차로와 함께 양측 보도가 설치돼 보행자 안전이 크게 강화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해당 구간에는 남천 물놀이장과 지난해 11월 개장한 경산남천옥빛파크골프장이 위치해 있어, 여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 역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로 개설과 체계적인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