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은 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에서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 같은 성장은 군민의 이해와 성원, 그리고 동료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예천군은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성장하는 행복 예천’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군정을 다섯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기업과 일자리 유치, 관광과 첨단농업을 연계한 성장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또한 돌봄·여가·건강을 아우르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형 산후조리원 운영과 돌봄 서비스 강화, 생활체육 및 정신건강 관리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쓴다.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원어민 영어교육과 청소년 배움터 운영, AI 기반 학습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주거·일자리·창업·교류를 아우르는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끝으로 스포츠·축제·관광을 연계한 활력도시 조성을 통해 생활인구와 방문객을 늘리고, 출향인과 외부인이 지속적으로 예천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김학동 군수는 “2026년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예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과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예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