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이 산지형 공원인 신암공원 내 급경사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사면 안정화 특허공법 시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인근 주택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콘크리트 위주의 사면 보강 방식에서 벗어나 안정성과 시공성을 강화한 특허공법을 적용해 구조적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적 경관 개선 효과까지 동시에 꾀했다.동구청에 따르면 신암공원 일대는 경사지가 주택가와 맞닿아 있어 집중호우 시 토사가 유출되며 통행 불편과 안전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면의 안정성이 강화되면서 우기마다 되풀이되던 토사 유출로 인한 주민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적용된 특허공법은 생태복원과 조경 기능을 결합한 사면 녹화 기술로, 사면의 변형과 침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수종 식재가 가능해 획일적인 구조물 설치 대신 자연 친화적인 공원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해당 특허공법의 안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효과가 충분히 입증될 경우, 관내 공원과 급경사지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확대 적용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동구청은 재해 예방 중심의 선제적 시설 개선과 함께, 시민 안전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공원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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