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한겨울 추위를 녹일 겨울축제가 열립니다.영양군은 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현리 빙상장에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현리 빙상장은 그동안 무료 스케이트장으로 운영돼 왔으나, 지난 2024년 처음 ‘꽁꽁 겨울축제’를 열며 눈썰매장과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여기에 먹거리 부스와 체험 행사를 더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3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프로그램 규모를 한층 확대했습니다. 군밤굽기와 목공예 체험 등 체험형 콘텐츠가 강화됐고, 빙박·차박이 가능한 캠핑존이 새롭게 운영됩니다. 특히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운 대형 눈썰매장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축제 기간 동안 현리 빙상장에서는 스케이트장을 비롯해 얼음열차 등 겨울 액티비티가 운영되며, 라면과 어묵 등 간단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영양군 관계자는 “꽁꽁 겨울축제는 영양의 겨울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