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달성이 재난 대응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달성군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자연재난 대책추진(호우)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 더해 대구광역시가 실시한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훈련 실적을 넘어, 달성군이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재난 대응 체계와 철저한 사전 준비의 결과로 평가된다.대표 사례로는 지난해 10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일원에서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꼽힌다.
달성군은 도심형 산불이 다중이용시설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대구시와 달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28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체계적인 현장 지휘와 유기적인 협업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또 행안부가 주관한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는 2025년 여름철 호우와 2024~2025년 겨울철 대설 대응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 전반적인 대응 체계와 현장 조치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달성군은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대응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매년 다양한 재난 유형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려 왔다.
이러한 노력이 대구시 주관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지며 재난 대응 분야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성과는 특정 재난에 대한 일회성 대응이 아니라, 평소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축적해 온 대응 체계가 공식 평가를 통해 확인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훈련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