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예천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조망과 태양광 전기목책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설치비의 60%를 보조한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최대 300만 원이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경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수확기 이전에 설치를 완료해 시설물의 효과를 높이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김학동 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반복적인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황옥희 환경관리과장도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과 함께 피해방지단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병행해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예천군청 환경관리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