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가족센터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다문화가족자녀 고학년 기초학습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학습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학교 적응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와 센터 내 교육 공간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그룹별 수업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17회기에 걸쳐 20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수학과 한국사 독해를 중심으로 학습 어휘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이뤄졌다.센터는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도서 읽기 활동과 독해 교재·교구 활용 수업을 통해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를 이해하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교과 내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또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과학체험활동’, ‘한국사 골든벨(퀴즈대회)’,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병행해 학습 흥미를 높이고 참여 동기를 유발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참여 아동들은 “한국사를 읽으며 시대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학습과 함께 체험활동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자녀 고학년 기초학습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격차를 줄이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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