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은 지난 6일 산불피해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피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설명회는 2025년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어 마을개선복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단촌면 구계리 1·2리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의성군은 이 자리에서 기본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단촌면 구계리는 마을 안 도로 폭이 약 3m로 협소해 일반 차량과 소방 차량의 진입이 어렵고, 대기 공간 또한 부족해 산불 발생 당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재난 대응에 한계가 있었던 지역이다.이에 따라 군은 이번 복구사업을 통해 주민 공동커뮤니티시설 설치와 마을 안전도로망 확장, 주차장 및 방재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회복하는 동시에 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산불 피해로 위축된 주민 공동체의 회복과 마을 활성화도 함께 도모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속 가능한 마을 재생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하고 체계적인 항구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시 웃음꽃 피는 구계리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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