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2025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박물관인상’ 전시·학예 분야 수상자로 대가야박물관 손정미 학예팀장이 선정됐다고8일 밝혔다.‘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박물관인상’은 경북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 발전 및 진흥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경영 운영 분야 1개 기관과 전시·학예 분야, 교육 분야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해 이뤄진다.시상식은 지난 1월 6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렸으며, 전시·학예 분야의 손정미 학예팀장을 비롯해 예천박물관(경영 운영 분야), 성주 성산동 고분군전시관 최연희 학예사(교육 분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손정미 학예팀장은 2003년부터 23년간 대가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며 체계적인 소장 유물 관리와 함께 매년 다양한 주제의 전시 기획,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가야박물관이 전국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특히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는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박물관의 학술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손정미 학예팀장은 “박물관 본연의 기능인 전시·학예 분야에서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가야의 고도 고령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박물관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