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 지품면이 새해를 맞아 마을 발전과 면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첫 이장회의를 열었다.영덕군 지품면은 지난 6일 지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품면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품면이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도약을 다짐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군정과 면정의 주요 추진 방향이 공유됐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주요 군·면정 업무 안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행정 협조 사항 △재난·안전관리 및 겨울철 주민 안전 대책 △각종 주민 지원사업 및 홍보 협조 사항 등이 다뤄졌다.특히 산불 피해 이후 마을 현장에서 체감한 주민 건의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안들이 잇따라 제시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김상덕 지품면장은 “이장님들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장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며 “산불의 아픔을 함께 극복해 온 만큼, 새해에는 더 좋은 변화가 지품면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면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