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적극적인 예산 관리로 이월예산 규모를 큰 폭으로 줄이며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고령군은 2025회계연도 이월예산을 765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334억 원(30.5%) 감소한 규모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이월예산 흐름을 의미 있게 전환했다는 평가다.이번 이월예산 감소는 대규모 사업 준공에 따른 사업 마무리와 함께 경북 최초로 도입한 ‘이월사업 사전심사제’의 운영, 연내 집행이 가능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고령군은 사전 예방 중심의 예산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경북 최초로 ‘이월사업 사전심사제’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사전에 점검·조정하고, 집행 가능성이 낮은 예산은 선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이월 규모를 효과적으로 최소화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재정 집행 점검을 강화하고 사업별 집행 사전 관리를 내실화하는 등 체계적인 예산 관리를 통해 재정 건전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