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거점 시설인 영덕미래인재양성관의 문을 열었다.영덕군은 지난 8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 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미래인재양성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은 미래인재양성관 건립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립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개회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덕미래인재양성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학생 장학금 지급 등에 활용되는 영덕군교육발전기금의 기부 확산을 위한 기탁 보고와 선포식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덕군은 미래인재양성관이 지역 교육의 중심 시설로서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교육 접근성 확대와 함께 우수 인재의 지역 외 유출을 막아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영덕미래인재양성관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에 따른 인구 유출 방지를 목표로 지난 2020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탁개발 협약을 체결하며 건립이 추진됐다. 이후 2024년 7월 착공해 지난해 9월 준공됐다.시설은 지상 3층 규모로, 대지면적 1,973.38㎡, 건축면적 997.62㎡, 연면적 2,707.23㎡다. 운영은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맡으며, 입시 전문학원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가 교육 프로그램을 전담한다.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선발고사 등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방학 특강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