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팔공산 자락에서 자란 친환경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봄철 입맛을 깨우고 있다.대구 동구청은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의 출하와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팔공산 미나리는 해발 200m 이상 팔공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150m 암반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된다.    특히 무농약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아삭한 식감과 진한 향이 특징이다.    이 같은 품질을 바탕으로 봄철 대표 건강식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대구 동구는 지난 2013년부터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 브랜드 육성에 나서왔다.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임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포장재와 친환경 자재 지원 등을 통해 팔공산 미나리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작목으로 키워왔다.팔공산 미나리는 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택배 주문이 가능하며, 공산농협과 대경사과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대구장터(검사동)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 동구는 오는 2월 말 동구청 열린마당 등에서 직거래 행사를 열어 소비자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미나리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팔공산 미나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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