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청송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귀농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보조금 지원 2종과 융자 지원 2종으로 구성돼 귀농 초기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보조금 지원사업은 ‘청송군 귀농인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으로, 세대당 영농정착금 400만 원과 주택 신축·수리비 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농지구입 이자 지원 150만 원, 농지구입 세제 지원 200만 원, 귀농교육 수강료 30만 원 등도 포함돼 귀농인의 초기 정착 비용을 폭넓게 지원한다.융자 지원사업으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마련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연 1~2%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천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금리와 시중금리 간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돼 귀농인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 요건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인 지원사업이 청송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