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가야읍과 운수면, 덕곡면 지역 농업인 1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안정적인 마늘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속 강황수 마늘전문지도사가 맡아 고령군의 주요 소득 작목인 마늘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 지도사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마늘 생육 단계별 관리 요령 △기상 변화에 따른 재배 대응법 △병해충 예방 및 방제 기술 △수확 후 품질 관리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실질적인 영농 노하우와 현장 적용 사례 위주의 강의가 이어져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고령군은 이번 교육에 이어 15일 금천온누리마당에서 강황수 강사의 마늘 교육을, 20일 다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22일 쌍림농협에서는 이희모 강사의 마늘 교육과 정지혜 연구사가 맡는 벼농사 교육을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군은 2026년에도 변화하는 농업 정책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과 작목별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령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