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이 지난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6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개강 첫날 진행된 화상병 교육에는 300여 명의 농업인이 등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과수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화상병 교육은 연 1회 1시간 이상 수강이 필수 과정으로 지정돼 있어, 개별 농가의 사전 예방 역량을 높이고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덕군의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14일 화상병 교육을 시작으로 15일 두릅, 20일 양봉, 21일 사과, 22일 수도작, 28일 한우, 29일 GAP 과정이 차례로 진행된다.교육은 농업인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황대식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강 첫날부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한 것은 교육에 대한 현장의 기대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