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기억건강’을 지키기 위한 치매 조기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고 15일 밝혔다.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남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검사(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비용 부담 없이 상담과 검진이 가능하다.특히 지난해 치매 검사 결과에서 이상 소견이 있었던 주민이나, 올해 기준 만 75세 이상 고령자는 조기검진이 권장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증상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주민은 조기검사뿐 아니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진단 이후 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조호물품 제공과 검사비·치료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이 제공되며, 보호자를 위한 자조모임과 돌봄 부담 분석 등 가족 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다만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일부 서비스는 소득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많은 주민들이 기억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기검진을 통해 건강한 한 해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