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은 임신·출산부터 노후까지 생애 단계별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세대 행복가득, 2026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가이드북에는 지난해보다 20개 늘어난 총 104개 사업이 수록됐으며, 전입·결혼·군민, 임신·출산, 보육·교육, 다자녀, 청년·주거, 노후, 귀농·귀촌·귀어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군민 누구나 자신의 생애 단계에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공감문화센터 유아 놀이터와 영덕전통시장 어린이 체험형 놀이공간 운영 등 놀이시설 확충 사업을 비롯해 영덕군 미래인재양성관 운영을 통한 중·고등학생 심화학습 지원, 청소년수련관 건립·운영 등이 포함됐다.또 다자녀가정을 위한 큰집 마련 비용 및 이사비 지원, 청년창업 지원사업 ‘리턴투 영덕(청년이 돌아오는 영덕)’ 등 청년과 가족 친화 정책도 강화됐다.이와 함께 결혼장려금 지원 기준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부부 모두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부부 중 한 명만 해당 연령에 포함돼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해당 기준은 오는 2월 조례 개정 이후 신청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영덕군은 이번 가이드북을 각 읍·면사무소와 보건소,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영덕군 누리집에도 게시해 군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명중 영덕군 기획예산실장은 “군민이 자신의 인생 여정에 맞는 지원사업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