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설 명절분을 225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받을 경우, 성주군이 대출 금리의 일부를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대출 금리의 3%를 1년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경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운전자금은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월, 7월 수시분으로 나눠 운영된다.지원 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 대상 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설 명절분 운전자금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이며, 성주군청 4층 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G펀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성주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